스타리아 라운지 가격표 9인승 7인승 2025

2025 스타리아 라운지 - 프리미엄 전용 제원 및 사양 분석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미니밴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2025년형 모델에서도 우수한 성능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라운지 9인승과 7인승, 그리고 리무진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VGT 2.2 엔진과 스마트 스트림 LPG 3.5 엔진 중 선택 가능하며, 모든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됩니다. 특히 디젤 2.2 엔진은 최대 토크와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하며, ISG 시스템까지 더해져 경제성이 뛰어납니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HTRAC 시스템은 험로나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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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디젤 2.2 (2WD)	디젤 2.2 (AWD)	LPG 3.5 (2WD)
연비(복합)	10.8km/ℓ	10.3km/ℓ	6.5~6.7km/ℓ
배기량	2,199cc	2,199cc	3,470cc
공차중량(9인승 기준)	2,365kg	2,440kg	2,330kg
변속기	자동 8단

 

라운지 모델이 돋보이는 부분은 우수한 안전 기술입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의 기본 탑재 지능형 안전 기술은 물론,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는 안전 하차 보조 시스템까지 제공됩니다. 또한 후측방 모니터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가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인테리어는 라운지 전용 디자인으로 스웨이드 내장재, 풀사이즈 센터 콘솔,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9인승 모델은 2~4열 롱 슬라이딩 시트, 2열 스위블링 독립 시트가 특징이며, 7인승 모델은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통해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선택 사양인 스태리 스카이와 무버블 콘솔은 리무진 모델에서 최고의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트림	주요 기본 사양	판매가격(9인승 기준)
프레스티지	LED 헤드램프, 10.25인치 내비게이션, 인조가죽 시트, 7에어백 시스템	37,800,000원
인스퍼레이션	나파가죽 시트,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서라운드 뷰 모니터, 디지털 키	41,670,000원
리무진	하이루프, 전동식 사이드 스텝,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 빌트인 공기청정기	59,110,000원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쉬머링 실버 메탈릭, 캐스트아이언 브라운 펄, 어비스 블랙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리무진 모델은 크리미 화이트와 어비스 블랙 펄 중에서만 선택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컬러는 트림에 따라 블랙, 브라운, 그레이, 블루까지 다양하게 제공되지만, 리무진은 그레이만 선택 가능합니다.

2025 스타리아 라운지 - 컬러 옵션과 인테리어 조합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의 2025년형 모델은 다양한 외장 컬러와 내장 컬러 조합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외장 컬러는 각각의 특성을 살린 5가지 컬러 옵션이 제공되며, 내장 컬러는 트림에 따라 최대 4가지 옵션까지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외장 컬러 중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은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크리미 화이트(YAC)'입니다. 이 컬러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며, 특히 틴티드 브라스 크롬 액센트와 조합했을 때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대비되는 컬러로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어비스 블랙 펄(A2B)'이 있으며, 이 두 컬러는 리무진 모델에서도 유일하게 선택 가능한 컬러입니다.

외장 컬러명	컬러 코드	특징	적용 가능 트림
크리미 화이트	YAC	깨끗하고 밝은 화이트 컬러, 틴티드 브라스 크롬 적용 가능	전 트림
쉬머링 실버 메탈릭	R2T	세련된 메탈릭 광택의 실버, 틴티드 브라스 크롬 적용 가능	라운지 9/7인승
캐스트아이언 브라운 펄	CRP	깊이감 있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펄 컬러	라운지 9/7인승
어비스 블랙 펄	A2B	강렬한 존재감의 블랙 펄 컬러, 틴티드 브라스 크롬 적용 가능	전 트림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PE2	도시적이고 모던한 그레이 펄 컬러	라운지 9/7인승

 

라운지 전용 디자인의 특징 중 하나는 외장 디자인 포인트인 크롬 액센트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등에 적용되는 크롬 컬러는 다크 크롬과 틴티드 브라스 크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틴티드 브라스 크롬은 크리미 화이트(YAC), 쉬머링 실버 메탈릭(R2T), 어비스 블랙 펄(A2B) 컬러와 조합 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내장 컬러는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가장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블랙, 브라운, 그레이, 블루까지 총 4가지 나파가죽 시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외장 컬러와의 조화로운 매칭이 가능합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블랙 인조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리무진 모델은 그레이 내장 컬러만 선택할 수 있어 고급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트림	기본 시트 소재	내장 컬러 옵션	특징
프레스티지	인조가죽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 필라, 선바이저)와 조화
인스퍼레이션	나파가죽	블랙/브라운/그레이/블루	프리미엄 감성의 나파가죽 시트, 다양한 컬러 선택 가능
리무진	나파가죽	그레이	하이루프와 조화로운 프리미엄 그레이 내장

 

컬러 조합을 선택할 때는 차량의 사용 목적과 개인 취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즈니스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블랙이나 그레이 계열의 조합이 무난하며, 가족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브라운이나 블루 내장 컬러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외장 컬러 중 쉬머링 실버 메탈릭과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캐스트아이언 브라운 펄은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의 외장 컬러와 내장 컬러의 조합은 차량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외부 환경과 주차 공간의 특성, 유지 관리의 용이성까지 고려한다면 밝은 컬러보다는 중간 톤의 컬러가 실용적일 수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어비스 블랙 펄과 브라운 내장 컬러의 조합을 추천합니다.

2025 스타리아 라운지 - 트림별 특징과 추천 분석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리무진,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트림은 뚜렷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대와 주요 사양의 차이를 분석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 트림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트림	가격(9인승 기준)	주요 특징	장점
프레스티지	37,800,000원	- 디젤 VGT 2.2 엔진, 8단 자동변속기 - 10.25인치 내비게이션 - 인조가죽 시트(블랙) - 라운지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 7 에어백 시스템	- 합리적인 가격대 - 기본 안전 및 편의 기능 충실 - ISG 시스템으로 연비 향상
인스퍼레이션	41,670,000원	- 프레스티지 기본 사양 포함 - 나파가죽 시트(블랙/브라운/그레이/블루) - 10.25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 디지털 키,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 프리미엄 인테리어 - 첨단 안전 및 편의 장비 - 다양한 내장 컬러 선택 가능
리무진	59,110,000원	- 인스퍼레이션 기본 사양 포함 - 하이루프 특장 - 리무진 전용 블랙하이그로시 18인치 알로이 휠 - 전동식 사이드 스텝(조수석측 2열) -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 - 빌트인 공기청정기 - 하이루프 후석 LED 중앙등	- 최고급 특장 사양 - VIP 탑승자 중심 공간 - 독보적인 실내 환경

트림별 차이점 상세 분석

프레스티지 트림은 스타리아 라운지의 기본 트림이지만, 결코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지 않습니다. Full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램프,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어 외관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라운지 전용 디자인이 기본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등 외장 디테일과 스웨이드 내장재, 풀사이즈 센터 콘솔,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의 내장 디테일이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충실히 적용됩니다.

 

안전 기능 측면에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됩니다. 이는 동급 타 모델과 비교해도 우수한 수준입니다. 시트 구성에서는 2~4열 롱 슬라이딩 시트, 2열 스위블링 독립 시트가 적용되어 실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납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트 소재의 고급화입니다. 블랙, 브라운, 그레이, 블루 네 가지 색상의 나파가죽 시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열에도 열선과 통풍 기능이 적용됩니다.

 

디지털 사양도 한층 강화되어 10.25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가 적용되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가 추가됩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선택 옵션인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기본 탑재되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디지털 키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같은 최신 기술도 이 트림에서부터 적용됩니다.

 

리무진 트림은 스타리아 라운지의 최상위 사양으로, 단순히 가격이 높다는 것을 넘어 진정한 VIP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하이루프 특장을 통해 실내 공간이 더욱 여유로워지며,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는 DMB와 무선 미러링, HDMI 등을 지원해 탑승자에게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합니다. 조수석 측 2열에 적용된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높이며,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질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추천 트림 및 추천 이유

세 가지 트림 중 가장 추천할 만한 트림은 인스퍼레이션입니다. 

 

첫째, 가격 대비 가치 측면에서 가장 균형 잡힌 선택입니다. 프레스티지 트림과 비교하면 약 390만 원의 가격 차이가 있지만, 나파가죽 시트, 10.25인치 클러스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추가됩니다. 이런 사양들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하면 가격 차이는 더 좁혀지므로, 처음부터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둘째, 디지털 키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같은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일상 사용에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특히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간 키 공유가 쉽고 짐을 들고 있을 때도 편리하게 차량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셋째, 후측방 모니터와 안전 하차 보조 같은 안전 사양이 추가되어 있어 도심 주행이나 좁은 골목길에서도 안전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미니밴 차량은 차체가 크고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데,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는 이러한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합니다.

 

다만,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럭셔리한 VIP 의전용으로 사용하려면 리무진 트림이 적합하며, 순수하게 기능적인 측면에서 가족용 차량으로 사용한다면 프레스티지 트림에 몇 가지 옵션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예를 들어 프레스티지 트림에 스마트 옵션(110만 원)과 컴포트Ⅰ 옵션(120만 원)을 추가하면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천연가죽 시트 등 핵심 편의 사양을 더 경제적으로 갖출 수 있습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선택하고 추가로 BOSE 프리미엄 사운드(60만 원)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12스피커와 외장앰프를 통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장거리 여행이나 가족 외출 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사용 환경에 따라 HTRAC(195만 원)이나 듀얼 와이드 선루프(85만 원) 옵션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2025 스타리아 라운지 - 선택 옵션 추천 가이드

 

 옵션을 선택하면 실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각 트림별로 선택 가능한 옵션을 살펴보고, 어떤 옵션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가치를 발휘하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옵션명	가격	주요 내용	적용 가능 트림	추천 등급
HTRAC	1,950,000원	전자식 AWD 시스템	전 트림	★★★☆☆
듀얼 와이드 선루프	850,000원	1열, 2열에 적용된 대형 선루프	라운지 9/7인승	★★☆☆☆
스마트 스트림 LPG 3.5 엔진	-300,000원	LPG 엔진 선택(ISG시스템/애프터 블로우 제외)	라운지 9/7인승	★★☆☆☆
스마트	1,100,000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 보조	프레스티지	★★★★★
컴포트Ⅰ	1,200,000원	천연가죽 시트, 2열 열선/통풍 시트, 동승석 전동 시트	프레스티지	★★★★☆
컴포트Ⅱ	500,000원	2열 플러쉬 글래스, 2/3열 수동 선커튼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
테크Ⅰ	2,200,000원	10.25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프레스티지	★★★★☆
테크Ⅱ	1,250,000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 보조	프레스티지(컴포트Ⅱ 선택 시)	★★★★★
BOSE 프리미엄 사운드	600,000원	12스피커, 외장앰프가 적용된 고급 사운드 시스템	인스퍼레이션, 리무진	★★★☆☆
빌트인 캠	560,000원	보조배터리 포함된 블랙박스 기능	인스퍼레이션(컴포트Ⅱ 선택 시)	★★★★☆
스태리 스카이	1,830,000원	천장에 별빛 효과를 연출하는 조명 시스템	리무진	★★☆☆☆
무버블 콘솔	3,090,000원	이동 가능한 센터 콘솔(팝업 테이블, 컵홀더, USB 충전)	리무진	★★★☆☆

필수 추천 옵션 분석

프레스티지 트림 선택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옵션은 '스마트'와 '테크Ⅱ' 패키지입니다. 두 옵션은 사실상 같은 기능(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 보조)을 제공하는데, '테크Ⅱ'는 '컴포트Ⅱ' 선택 시에만 선택 가능합니다. 미니밴에서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단순한 편의 사양이 아닌 필수 사양에 가깝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양손에 짐을 들고 있을 때나 주차 공간이 협소할 때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슬라이딩 도어는 매우 유용합니다.

 

안전 하차 보조 기능 또한 주목할 만한 기능입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승객이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나 노약자가 탑승하는 경우 안전성을 크게 높여주는 기능입니다. 테일게이트는 짐을 많이 싣는 미니밴의 특성상 자동 개폐 기능이 있다면 매우 편리합니다.

 

'컴포트Ⅰ' 옵션은 천연가죽 시트와 2열 열선/통풍 시트, 동승석 전동 시트를 제공합니다.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미니밴의 특성상 시트의 품질과 기능은 탑승자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천연가죽 시트는 인조가죽보다 내구성과 질감이 우수하고, 2열 열선/통풍 시트는 계절에 관계없이 뒷좌석 탑승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동승석 전동 시트는 장시간 주행 시 편안한 자세 조정이 가능해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테크Ⅰ' 옵션의 가장 큰 장점은 서라운드 뷰 모니터입니다. 차체가 큰 미니밴의 경우 좁은 주차 공간이나 골목길에서 운전이 어려울 수 있는데, 서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 주변 360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주차와 좁은 길 운행 시 큰 도움이 됩니다.

 

10.25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는 시인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여 운전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12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를 통해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여 장거리 주행 시 즐거움을 더합니다.

선택적 옵션 추천

HTRAC(전자식 AWD 시스템)은 195만 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옵션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나 비포장도로를 자주 주행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전자식 AWD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후륜 구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도심 주행이 대부분이라면 필수 옵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듀얼 와이드 선루프는 85만 원의 비용으로 1열과 2열에 대형 선루프를 제공합니다. 개방감과 채광 면에서는 분명한 장점이 있지만, 여름철 냉방 효율 저하와 유지관리 측면에서의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기본적으로 후석 파노라믹 윈도우가 적용되어 있어 실내 개방감이 좋은 편이므로, 선루프는 선택적 옵션으로 보는 것이 적합합니다.

 

스마트 스트림 LPG 3.5 엔진은 오히려 3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LPG 연료는 휘발유나 경유보다 저렴하지만, 연비 면에서는 디젤 엔진에 비해 불리합니다. 디젤 2.2 엔진은 복합 연비 10.8km/ℓ인 반면, LPG 3.5 엔진은 6.5~6.7km/ℓ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연료비 절감을 고려한다면 디젤 엔진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LPG 엔진 선택 시 ISG 시스템과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제외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선택 시 고려할 만한 옵션은 '빌트인 캠'과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빌트인 캠은 보조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어 주차 중에도 블랙박스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와 주차 중 발생하는 문제들을 고려할 때 안전 장치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다만 빌트인 캠은 '컴포트Ⅱ' 옵션 선택 시에만 추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리무진 모델에서 제공하는 '스태리 스카이'와 '무버블 콘솔'은 VIP 의전용으로 사용할 경우 특별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특히 무버블 콘솔은 팝업 테이블, 컵홀더, USB 충전 기능이 포함된 이동식 콘솔로, 비즈니스 미팅이나 장거리 이동 중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309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고려하면 실제 활용도를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H Genuine Accessories에서 제공하는 옵션 중에서는 '빌트인 공기청정기'와 '후석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주목할 만합니다.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차량 내부 공기 질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며, 후석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노약자나 어린이의 승하차를 돕는 데 유용합니다. 다만 이러한 액세서리는 출고 후에도 설치가 가능하므로, 차량 구매 시점에서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옵션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2025 스타리아 라운지 - 엔진 타입 및 모델별 연비 분석

 

스타리아 라운지는

디젤 2.2 엔진,

LPG 3.5 엔진,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합니다.

 

각 엔진별 연비 특성과 트림에 따른 연비 차이를 살펴보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효율적인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모델	엔진 타입	복합 연비	도심 연비	고속도로 연비	CO₂ 배출량
라운지 9인승 2WD (18")	디젤 2.2	10.8km/ℓ	9.8km/ℓ	12.2km/ℓ	179g/km
라운지 9인승 AWD (18")	디젤 2.2	10.3km/ℓ	9.2km/ℓ	12.0km/ℓ	189g/km
라운지 9인승 2WD (18")	LPG 3.5	6.5km/ℓ	5.8km/ℓ	7.7km/ℓ	205g/km
라운지 9인승 2WD (18")	1.6 터보 하이브리드	12.6km/ℓ	13.5km/ℓ	11.6km/ℓ	129g/km
라운지 7인승 2WD (18")	디젤 2.2	10.8km/ℓ	9.8km/ℓ	12.2km/ℓ	179g/km
라운지 7인승 AWD (18")	디젤 2.2	10.3km/ℓ	9.2km/ℓ	12.0km/ℓ	189g/km
라운지 7인승 2WD (18")	LPG 3.5	6.7km/ℓ	6.0km/ℓ	7.7km/ℓ	199g/km
리무진 9인승 2WD	디젤 2.2	10.0km/ℓ	8.9km/ℓ	11.7km/ℓ	196g/km
리무진 9인승 AWD	디젤 2.2	9.4km/ℓ	8.4km/ℓ	10.9km/ℓ	209g/km
리무진 9인승 2WD	1.6 터보 하이브리드	12.1km/ℓ	13.2km/ℓ	11.0km/ℓ	135g/km

엔진 타입별 연비 특성 분석

스타리아 라운지의 세 가지 파워트레인 중 연비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입니다. 9인승 기준으로 복합 연비 12.6km/ℓ를 기록하며, 특히 주목할 점은 도심 연비(13.5km/ℓ)가 고속도로 연비(11.6km/ℓ)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성으로, 정지와 출발이 잦은 도심 주행에서 전기 모터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CO₂ 배출량도 129g/km로 가장 낮아 환경 친화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디젤 2.2 엔진은 중간 수준의 연비를 제공합니다. 9인승 2WD 모델 기준으로 복합 연비 10.8km/ℓ를 기록하며, 디젤 엔진의 특성상 고속도로 연비(12.2km/ℓ)가 도심 연비(9.8km/ℓ)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디젤 엔진은 중저속 구간에서 높은 토크를 발휘하여 대형 차량의 주행에 적합하며, ISG 시스템(공회전 제한 장치)을 통해 정차 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켜 연료 효율을 향상시킵니다.

 

LPG 3.5 엔진은 세 가지 엔진 타입 중 연비가 가장 낮습니다. 9인승 2WD 모델 기준으로 복합 연비 6.5km/ℓ를 기록하며, CO₂ 배출량도 205g/km로 가장 높습니다. 다만 LPG 연료의 가격이 휘발유나 경유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실제 운영 비용 측면에서는 연비만으로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LPG 엔진 선택 시 ISG 시스템과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제외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구동 방식과 차종에 따른 연비 차이

동일한 엔진에서도 구동 방식과 차종에 따라 연비 차이가 발생합니다. 2WD 모델과 비교하여 HTRAC(AWD) 모델은 평균 0.5km/ℓ 정도 연비가 낮습니다. 이는 사륜구동 시스템의 추가 중량과 동력 손실 때문입니다. 다만 눈길이나 비포장도로 등 험로 주행 시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므로,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리무진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연비가 다소 낮은데, 이는 하이루프와 추가 편의 장비로 인한 중량 증가와 공기저항 증가 때문입니다. 디젤 2.2 엔진 기준으로 9인승 일반 모델이 10.8km/ℓ인 반면, 리무진 모델은 10.0km/ℓ로 약 0.8km/ℓ 차이가 납니다. 하이브리드 역시 일반 모델(12.6km/ℓ)보다 리무진 모델(12.1km/ℓ)의 연비가 소폭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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