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전기차 벤 EV 가격표 제원 및 트림 2025

기아 레이, 경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한번도 안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타는 사람은 없다고 할만큼

기아 레이는 생각보다 장점이 많은 차량이죠.

 

특히 넓은 실내와 높이, 탁 트인 시야와 창문은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가정주부부터 가정의 세컨카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레이에 대해 알아보죠. 

 

기아 공식 가격표 및 카탈로그는 아래 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price_ray-ev.pdf

1.62MB

catalog_ray-ev.pdf

5.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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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경차 모델인 레이(Ray)는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1.0 가솔린 모델과 전기차 모델(EV)로 구분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구분	1.0 가솔린	Ray EV
전장 × 전폭 × 전고(mm)	3,595 × 1,595 × 1,700	3,595 × 1,595 × 1,710
축거(mm)	2,520	2,520
윤거(mm) - 전/후	1,416(1,410)/1,424(1,418)	1,411/1,424
엔진/모터	998cc 가솔린	전기모터
최고출력	76ps/6,200rpm	64.3kW
최대토크	9.7kgf·m/3,750rpm	147Nm
배터리 용량	-	35.2kWh 리튬인산철
복합연비	12.9km/ℓ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	205km (복합)
충전 시간	-	40분(급속 10~80%), 6시간(완속 10~100%)

 

레이는 독특한 박스형 디자인에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전장 3,595mm, 전폭 1,595m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실내 공간이 넓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1.0 가솔린 모델은 76마력의 출력과 9.7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14인치 타이어 장착 시 복합연비 12.9km/ℓ라는 경제적인 연비를 자랑합니다.

 

Ray EV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64.3kW(약 87마력)의 최고출력과 147N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1회 충전으로 205km(복합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0kW 급속충전기 사용 시 10~80%까지 약 40분, 7kW 완속충전기 사용 시 10~100%까지 약 6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회수가 가능합니다.

 

레이는 트림에 따라 '라이트'와 '에어' 등으로 구분되며, 승용 모델은 4인승, 밴 모델은 1인승 또는 2인승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8인치 내비게이션, 슈퍼비전 클러스터(10.25인치 TFT LCD) 등 첨단 편의사양도 갖추고 있습니다.

 

색상 선택의 폭도 넓어 클리어 화이트, 아스트로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부터 아쿠아 민트, 스모크 블루, 어드벤쳐러스 그린, 밀키 베이지까지 다양한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와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 중 선택 가능합니다.

 

가격대는 1.0 가솔린 모델이 약 2,700만원대부터, EV 모델은 약 2,800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옵션과 트림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며, 그래비티 패키지를 선택하면 다크메탈 센터 가니쉬, 테일게이트 가니쉬,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알로이 휠 등 더욱 강인한 스타일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기아 레이, 개성을 표현하는 컬러 라인업

 

기아 레이는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조합을 제공합니다.

 

도심형 경차지만 색상 선택에 있어서는 결코 제한적이지 않으며,

세련된 모노톤부터 개성 넘치는 컬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외장 색상	특징
클리어 화이트 (UD)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 그래비티 패키지 및 그레이 투톤 선택 가능
아스트로 그레이 (M7G)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 그래비티 적용 불가
오로라 블랙 펄 (ABP)	고급스러운 이미지, 그래비티 적용 불가
밀키 베이지 (M9Y)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와 조화
아쿠아 민트 (AEQ)	산뜻하고 젊은 이미지, 라이프스타일 강조
스모크 블루 (EU3)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 그래비티 적용 불가
어드벤쳐러스 그린 (A2G)	레저 및 아웃도어 이미지, 그래비티 적용 불가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 인테리어와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 두 가지가 제공됩니다. 블랙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는 밝고 개방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는 4.2인치 칼라 LCD 클러스터와 함께 적용 시 모던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합니다.

 

그래비티 모델을 선택하면 외장에 다크메탈 센터 가니쉬와 테일게이트 가니쉬,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와 블랙 알로이 휠 등 다크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레이에 더욱 단단한 인상을 더할 수 있습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UD) 외장 컬러에 블랙 루프, 블랙 A필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하여 투톤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단, 그래비티 패키지는 아스트로 그레이(M7G), 오로라 블랙 펄(ABP), 스모크 블루(EU3), 어드벤쳐러스 그린(A2G) 컬러에는 선택이 불가합니다.

 

별도로 그레이 투톤 패키지(46만원)도 제공되는데, 이는 클리어 화이트(UD) 외장 컬러 적용 시에만 선택 가능합니다. 이 패키지는 아스트로 그레이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컬러 샤크핀 안테나와 함께 A필라와 루프 패널에 아스트로 그레이 칼라 필름을 부착하여 세련된 투톤 효과를 줍니다.

 

각 외장 색상은 차량의 성격을 크게 바꿔줍니다. 클리어 화이트와 아스트로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밀키 베이지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아쿠아 민트와 스모크 블루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어드벤쳐러스 그린은 아웃도어 활동과 레저에 적합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특히 EV 모델은 전용 14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하여 일반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이 전용 휠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주행 효율을 높이면서도 독특한 외관을 연출합니다.

 

 

색상 선택 시 고려할 점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로 운행하는 환경입니다. 도심에서 주로 운행한다면 클리어 화이트나 아스트로 그레이가 세련된 느낌을 주며, 주말 레저 활동이 많다면 어드벤쳐러스 그린이나 스모크 블루가 어울립니다. 또한 유지 관리 측면에서는 클리어 화이트가 스크래치와 먼지가 눈에 띄지만, 세차 후 깔끔한 느낌을 주는 반면, 오로라 블랙 펄은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먼지와 스크래치가 쉽게 눈에 띌 수 있습니다.

기아 레이 트림 분석

 

기아 레이는 승용 모델과 밴 모델로 구분되며, 각각 '라이트'와 '에어'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파워트레인에 따라 1.0 가솔린과 전기차(EV) 모델로 나뉘어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트림별 특징과 가격을 살펴보고, 어떤 트림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구분	트림	가격(만원)	주요 특징	장점
4인승 승용 1.0 가솔린	라이트	2,775	- 175/60 R14 타이어&스틸 휠 - 6에어백 - 블랙 인테리어 - 슈퍼비전 클러스터(10.25인치) - 직물시트 - 버튼시동 스마트키 - 8인치 내비게이션	기본기가 탄탄한 실용적 선택
	에어	2,955	- 라이트 기본 품목 외 - 후측방 충돌 경고/방지 - 14인치 알로이 휠 - LED 조명 패키지 - 블랙/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 선택 가능 - 인조가죽시트 - 앞좌석 열선/운전석 통풍	안전 및 편의성 크게 향상
2인승 밴 1.0 가솔린	라이트	2,745	- 승용 라이트와 유사 - 직물시트 - 2스피커 - 격벽, 보호봉 추가	비즈니스용 기본 모델
	에어	2,795	- 밴 라이트 기본 품목 외 - 가죽 스티어링 휠 - 인조가죽시트 - 앞좌석 열선 - 열선 스티어링 휠	장시간 운전자를 위한 편의성
4인승 승용 EV	라이트	2,775	-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 175/60 R14 타이어&스틸 휠 - 슈퍼비전 클러스터(10.25인치) -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전기차의 경제적 진입 모델
	에어	2,955	- EV 라이트 기본 품목 외 - 후측방 안전 패키지 - 14인치 알로이 휠 - LED 조명 패키지 - 인조가죽시트 - 앞좌석 열선/운전석 통풍	완성도 높은 전기차 경험

 

각 트림별로 선택 가능한 패키지 옵션도 다양합니다. 라이트 트림에서는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25만원), 스타일(60만원), 컴포트 I(60만원), 컴포트 II(45만원, 컴포트 I 적용 시 선택 가능), 드라이브 와이즈 II(30만원)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에어 트림은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과 스타일, 컴포트 I이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컴포트 II(45만원)와 드라이브 와이즈 II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옵션 패키지를 살펴보면, 스타일 패키지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LED 조명류를 포함하여 외관을 업그레이드합니다. 컴포트 I은 인조가죽시트와 앞좌석 열선, 운전석 통풍 등 실내 편의성을 높이는 옵션들로 구성됩니다. 컴포트 II는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시트, 고급형 센터 콘솔 등을 추가하여 후석 탑승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킵니다. 드라이브 와이즈 II는 후측방 충돌 경고/방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EV 모델의 경우, 완속 충전에는 약 6시간(7kW 완속충전기, 10~100% 충전 기준), 급속 충전에는 약 40분(100kW 급속충전기, 10~80% 충전 기준)이 소요되며, 1회 충전으로 205km(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5.1km/kWh로, 도심에서는 6.0km/kWh, 고속도로에서는 4.4km/kWh의 효율을 보입니다.

 

추천 트림: 1.0 가솔린 에어 + 컴포트 II 패키지

다양한 트림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구성은 '1.0 가솔린 에어 트림에 컴포트 II 패키지를 추가'한 구성입니다.

 

 

첫째, 에어 트림은 라이트 트림 대비 18만원 가량 높은 가격이지만, 실제로 후측방 안전 패키지(드라이브 와이즈 II)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 30만원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14인치 알로이 휠과 LED 조명 패키지(스타일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60만원의 추가 가치가 있으며, 인조가죽시트와 앞좌석 열선/운전석 통풍시트(컴포트 I) 역시 기본으로 적용되어 60만원 상당의 가치를 더합니다. 따라서 단순 가격 차이보다 훨씬 큰 150만원 상당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둘째, 여기에 컴포트 II 패키지(45만원)를 추가하면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시트, 고급형 센터 콘솔, 러기지 보드 및 언더트레이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실내 공간 활용성과 탑승자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요소들로, 레이의 실용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옵션입니다.

 

셋째, 1.0 가솔린 모델은 12.9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제공하면서도 76마력의 충분한 도심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경차 혜택(세금 감면, 주차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어 유지비 측면에서도 경제적입니다. EV 모델의 경우 초기 구매 비용은 비슷하지만,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실용성이 다소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트림별 차이점 분석

라이트와 에어 트림의 핵심 차이점은 안전 및 편의 사양에 있습니다. 라이트 트림은 6에어백,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기본적인 안전 사양은 갖추고 있지만, 후측방 안전 패키지가 없습니다. 반면 에어 트림은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사각지대에서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외관에서는 라이트 트림이 14인치 스틸 휠(풀사이즈 휠커버)을 장착하고 기본 헤드램프를 사용하는 반면, 에어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등을 기본 제공하여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실내 편의성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라이트 트림은 직물시트와 기본적인 편의 사양만 갖추고 있지만, 에어 트림은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에어 트림에서는 블랙 인테리어 외에도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어 실내 분위기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밴 모델의 경우, 기본적으로 격벽과 보호봉이 추가되어 있으며, 2인승과 1인승 구성으로 나뉩니다. 2인승 밴은 일반적인 상업용으로 적합하고, 1인승 밴은 최대 적재 공간이 필요한 비즈니스에 적합합니다. 특히 1인승 밴의 에어 트림은 장시간 운전이 많은 드라이버를 위해 가죽 스티어링 휠, 인조가죽시트, 열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등 편의 사양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EV 모델은 기본 구성은 가솔린 모델과 유사하지만, 파워트레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하여 제로 배출 주행이 가능하며,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배터리 히팅 시스템 등 전기차 특화 사양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 환경에서 근거리 주행이 많은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기아 레이 선택 옵션 분석

 

기아 레이를 구매할 때 트림 선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옵션 패키지 선택입니다.

각 옵션 패키지가 제공하는 기능과 혜택을 명확히 이해하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레이의 주요 옵션 패키지를 분석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옵션이 필수적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옵션 패키지	가격(만원)	포함 사양	추천 이유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25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고속도로 이용이 많은 운전자에게 필수
스타일	60	14인치 알로이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	차량의 외관 품격을 높이고 야간 시인성 향상
컴포트 I	60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운전석 풀 폴딩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조절장치, 운전석 시트백 포켓	사계절 쾌적한 주행을 위한 기본 편의 옵션
컴포트 II	45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시트, 고급형 센터 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뒷좌석 C타입 USB 단자(충전용), 러기지 보드, 러기지 언더트레이	뒷좌석 탑승자 편의 및 공간 활용성 극대화
드라이브 와이즈 II	30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사각지대 안전 강화로 사고 예방 효과 탁월
그레이 투톤 패키지	46	아스트로 그레이 칼라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샤크핀 안테나, A필라/루프 판넬 아스트로 그레이 칼라 필름	클리어 화이트 외장색상 선택 시 세련된 투톤 효과

필수 추천 옵션: 드라이브 와이즈 II

레이의 다양한 옵션 중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은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입니다. 이 패키지는 30만원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비해 제공하는 안전 가치가 매우 큽니다. 특히 레이와 같은 소형차의 경우, 대형 차량과의 사고 시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어 안전 사양 강화가 중요합니다.

 

후측방 충돌 경고와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하여 경고하거나 충돌 위험이 높을 때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줍니다. 특히 레이의 경우 후방 시야가 다소 제한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 기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습니다. 또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는 주차장에서 후진 출차 시 좌우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충돌 위험을 줄여줍니다.

 

안전 하차 경고 기능은 차에서 내리려 할 때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있으면 경고해주는 기능으로, 도심에서 길가에 주차 후 하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합니다. 이런 안전 기능들은 한 번의 사고 예방만으로도 옵션 비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실내 편의성 강화: 컴포트 I & II 패키지

레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운전자라면 '컴포트 I' 패키지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60만원의 비용이 들지만, 인조가죽시트는 직물시트에 비해 내구성이 좋고 관리가 용이합니다. 앞좌석 열선시트는 겨울철 필수 기능이며, 운전석 통풍시트는 여름철 쾌적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특히 운전석 풀 폴딩 기능은 레이의 다목적성을 활용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운전석을 완전히 눕혀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긴 물건을 실을 때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는 다양한 체형의 운전자가 최적의 운전 자세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컴포트 I에 더해 가족 단위 이용자라면 '컴포트 II' 패키지(45만원)도 고려할 만합니다. 이 패키지의 핵심은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시트로,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공간의 비율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또한 뒷좌석 열선시트는 겨울철 가족 탑승 시 편의성을 높이고, 고급형 센터 콘솔은 수납 공간을 확대하면서 실내 분위기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듭니다.

 

뒷좌석 C타입 USB 단자는 최신 스마트폰 충전에 용이하며, 러기지 보드와 언더트레이는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잡다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옵션들은 레이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일상과 여가를 모두 지원하는 다목적 차량으로 업그레이드시킵니다.

외관 품격 향상: 스타일 패키지

외관에 투자하고 싶다면 '스타일' 패키지(60만원)가 효과적입니다. 14인치 알로이 휠은 스틸 휠에 비해 경량화되어 연비 향상에 약간의 도움을 주며, 디자인적으로도 훨씬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LED 주간 주행등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야간 시인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차량의 프론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바꿔줍니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는 후방 차량에 대한 인지성을 높이고 야간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디자인적으로도 프리미엄 느낌을 더합니다. 이 패키지는 레이의 전반적인 외관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차량의 첫인상과 잔존가치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실용적인 선택: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25만원)은 편의성 측면에서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전자식 룸미러와 함께 제공되어 하이패스 이용 시 톨게이트 정차 없이 자동 결제가 가능해 시간 절약과 연비 향상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출퇴근에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면 필수적인 옵션입니다.

개성 표현: 그레이 투톤 패키지

차량의 개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그레이 투톤 패키지'(46만원)도 고려할 만합니다.

클리어 화이트 외장색상 선택 시에만 적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아스트로 그레이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와 A필라, 루프 패널에 그레이 필름을 적용해 세련된 투톤 효과를 연출합니다.

 

이는 단순한 외관 변화 이상으로, 차량에 프리미엄 이미지와 차별화된 개성을 부여합니다.

일반 구매자 추천 옵션 조합

일반적인 구매자에게는 드라이브 와이즈 II와 컴포트 I 패키지를 기본으로 권장합니다. 이 두 패키지는 안전성과 기본적인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일상 사용에서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4인 가족 이용자라면 여기에 컴포트 II 패키지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관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스타일 패키지를,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결국 레이의 옵션 선택은 단순한 사양 추가가 아닌, 차량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옵션 선택 시 유의사항

옵션 선택 시 주의할 점은 트림별로 기본 포함된 옵션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에어 트림은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스타일 패키지, 컴포트 I 패키지가 기본 포함되어 있고, EV 모델의 에어 트림은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옵션이 많다면 라이트 트림에 개별 옵션을 추가하는 것보다 에어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옵션은 다른 옵션의 선택을 전제로 합니다. 예를 들어, 컴포트 II 패키지는 라이트 트림에서 컴포트 I 패키지를 먼저 선택해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존성을 고려하여 옵션을 선택해야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아 레이 연비 분석

 

기아 레이는 1.0 가솔린과 전기차(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되며, 각각 다른 연비 특성을 보입니다.

타이어 크기, 차량 중량, 그리고 운행 환경에 따라 연비가 달라지는데,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의 주행 패턴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델	타이어	공차중량(kg)	복합연비	도심연비	고속도로연비	CO₂ 배출량(g/km)
1.0 가솔린	14인치	1,085	12.9km/ℓ	12.2km/ℓ	13.8km/ℓ	127
1.0 가솔린	15인치	1,090	12.6km/ℓ	11.9km/ℓ	13.5km/ℓ	130
1.0 가솔린 밴(1인승/2인승)	14인치	1,075	12.9km/ℓ	12.2km/ℓ	13.8km/ℓ	127
EV	14인치	1,295	5.1km/kWh	6.0km/kWh	4.4km/kWh	0
EV 밴(1인승/2인승)	14인치	1,290	5.1km/kWh	6.0km/kWh	4.4km/kWh	0

1.0 가솔린 모델의 연비 특성

1.0 가솔린 모델은 14인치 타이어 장착 시 복합연비 12.9km/ℓ(도심 12.2km/ℓ, 고속도로 13.8km/ℓ)를 기록합니다. 이는 경차 세그먼트에서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수치로, 76마력의 출력과 9.7kgf·m의 토크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공차중량 1,085kg의 가벼운 차체가 연비 효율성에 기여합니다.

 

15인치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 연비는 복합 12.6km/ℓ(도심 11.9km/ℓ, 고속도로 13.5km/ℓ)로 소폭 감소합니다. 타이어 크기가 커지면서 구름저항이 증가하고 공차중량이 1,090kg으로 약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디자인과 주행 안정성 측면에서는 15인치 타이어가 이점이 있지만, 연비 최적화를 우선시한다면 14인치 타이어 모델이 유리합니다.

 

밴 모델(1인승/2인승)은 14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2.9km/ℓ로, 승용 모델과 동일한 연비를 제공합니다. 이는 공차중량이 1,075kg으로 승용 모델보다 약 10kg 가벼운 것에 기인합니다. 화물 적재 시에는 실제 연비가 다소 감소할 수 있지만, 기본 연비가 우수하여 상업용으로도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EV 모델의 전비와 주행 특성

레이 EV 모델은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복합 전비 5.1km/kWh(도심 6.0km/kWh, 고속도로 4.4km/kWh)를 기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거리 205km(도심 233km, 고속도로 171km)를 제공합니다. 도심 주행에서 전비가 더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빈번한 감속과 정차 시 회생제동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EV 모델의 공차중량은 1,295kg으로 가솔린 모델보다 약 210kg 무겁습니다. 이는 배터리 팩의 중량 때문이지만,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위치하여 무게중심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주행 안정성은 오히려 향상됩니다. 최고출력 64.3kW(약 87마력)와 최대토크 147Nm의 즉각적인 응답성으로 도심 주행 시 경쾌한 가속감을 제공합니다.

EV 밴 모델도 승용 EV 모델과 거의 동일한 전비와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공차중량이 1,290kg으로 5kg 가벼우나 실질적인 전비 차이는 미미합니다. 화물 적재 시에는 주행거리가 다소 감소할 수 있으므로, 일일 운행 거리와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

가솔린 모델의 경우, 타이어 크기, 주행 패턴, 차량 부하 등이 연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급가속과 급제동을 자제하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며, 불필요한 중량을 줄이면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 오일과 에어필터의 정기적인 교체도 최적의 연비 유지에 중요합니다.

 

EV 모델은 외기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카탈로그에 명시된 대로 "동절기 등 외기온도 하락 시 배터리 성능 저하로 실주행거리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모가 증가하여 주행거리가 20~30% 가량 감소할 수 있으므로,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사용 계획이 필요합니다.

 

정부 신고 연비는 표준 주행 모드 기준이므로, 실제 도로 조건, 운전 습관, 외부 온도, 차량 설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행 패턴과 환경을 고려하여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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