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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가격 제원 트림 컬러 옵션 2025

카홀릭무사 2025. 4. 10.

기아 EV9, 전기 SUV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모델인 EV9은 차세대 일체형 PE 시스템을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과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공식 가격표는 아래 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price_ev9.pdf
3.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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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2WD(후륜구동)와 4WD(사륜구동) 모델로 구분되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 가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분 스탠다드 롱레인지
트림 에어/어스 에어/어스 어스 GT-line
구동방식 2WD 2WD 4WD 4WD
최고출력(kW/ps) 160/218 150/204 283/384 283/384
최대토크(Nm) 350 350 600-700 700
배터리 용량(kWh) 76.1 99.8

 

스탠다드 모델은 76.1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2WD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374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반면 롱레인지 모델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2WD 19인치 휠 기준으로

최대 501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 적합합니다.

 

특히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휠 사이즈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지는데,

19인치 휠은 최대 501km, 20인치 휠은 480km, 21인치 휠은 454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충전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성

 

EV9은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충전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히트 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모델 복합 전비(km/kWh) 도심 전비(km/kWh) 고속도로 전비(km/kWh)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스탠다드 2WD 19인치 4.2 4.8 3.7 3
롱레인지 2WD 19인치 4.2 4.7 3.6 3
롱레인지 2WD 20인치 4.1 4.6 3.5 4
롱레인지 4WD 19인치 3.8 4.2 3.3 4
GT-line 4WD 21인치 3.8 4.1 3.4 4

 

GT-line 트림의 경우 특별히 '부스트' 기능이 탑재되어 전륜 모터의 최대 토크가 개선되어 0-100km/h 도달 시간이 6.0초에서 5.3초로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셀프 레벨라이저가 포함되어 있어 적재 중량에 따라 차체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행 안정성을 높입니다.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제공하여 외부 전자기기 충전이나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EV9의 큰 장점입니다.

EV9,  색상 옵션

 

기아 EV9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외장 색상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광(Glossy)과 무광(Matt) 컬러를 모두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유광 컬러는 일반적인 도색 방식으로 광택이 있는 반면, 무광 컬러는 특수 도장 공법을 적용하여 은은한 광택과 독특한 질감을 제공합니다.

구분 색상명 추가 비용
유광(Glossy) SWP 스노우 화이트 펄 10만원
DFG 페블 그레이 기본
P2M 판테라 메탈 기본
ABP 오로라 블랙 펄 기본
IEG 아이스버그 그린 기본
OBG 오션 블루 기본
C7R 플레어 레드 기본
무광(Matt) ISM 아이보리 매트 실버 49만원
OBM 오션 매트 블루 49만원

색상 선택 시 고려사항

EV9의 색상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무광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와 '오션 매트 블루'는 49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독특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무광 색상은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달로그에 명시된 바와 같이, 무광 칼라는 세차 시 부드러운 재질의 초극세사 타올이나 스펀지를 사용한 손 세차를 권장하며, 자동 세차기 이용 시 표면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자동 세차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무광 색상은 특성상 보수 도장 방법이 일반 칼라 대비 까다롭기 때문에 유지 보수 시 기아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을 권장합니다. 반면 유광 색상 중 '스노우 화이트 펄'은 1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입니다.

인테리어 색상과의 조화

외장 색상을 선택할 때는 인테리어 색상과의 조화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EV9은 트림에 따라 다양한 인테리어 색상 옵션을 제공합니다.

트림 인테리어 색상 옵션 헤드라이닝 색상
에어/어스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블랙/라이트 그레이 선택 시 그레이 헤드라이닝
브라운 선택 시 블랙 헤드라이닝
GT-line 블랙&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블랙 헤드라이닝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색상의 조합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밝은 외장색상(스노우 화이트 펄, 아이보리 매트 실버)은 어두운 인테리어(블랙, 네이비)와 잘 어울리며,

 

어두운 외장색상(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은 밝은 인테리어(라이트 그레이, 블랙&화이트)와 조화를 이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린이나 블루 계열의 외장색상은 브라운 인테리어와 세련된 대비를 이루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기아 EV9의 트림별 특징과 선택 가이드

 

기아 EV9은 크게

 

에어(Air),

어스(Earth),

GT-line

 

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트림은 다시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배터리 옵션으로 세분화됩니다.

 

각 트림은 가격대와 장착된 편의/안전 사양에 따라 뚜렷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트림 구동방식 배터리 판매가격(세제혜택 후) 주요 특징 장점
에어 스탠다드 2WD 76.1kWh 6,412만원 기본 안전/편의 사양, 7인승 기본 경제적인 진입 가격, 핵심 기능 포함
에어 롱레인지 2WD 99.8kWh 6,857만원 더 긴 주행거리(501km) 넉넉한 항속거리,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
어스 스탠다드 2WD 76.1kWh 6,891만원 고급 내장재, 실외 V2L, 릴렉션 컴포트 시트 프리미엄 실내 경험, 향상된 시트 기능
어스 롱레인지 2WD/4WD 99.8kWh 7,336만원(2WD)/7,689만원(4WD)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롱레인지 배터리 주행거리와 고급 기능의 균형
GT-line 롱레인지 4WD 99.8kWh 7,917만원 부스트 모드, 21인치 휠, 전용 디자인 요소 최고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트림별 상세 분석 및 차이점

에어(Air) 트림은 EV9의 기본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필수적인 첨단 운전자 보조(ADAS) 기능과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포함된 10에어백 시스템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등),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차로변경 보조 기능 포함)와 같은 첨단 안전 기능입니다.

 

에어 트림은 스탠다드(76.1kWh) 배터리 모델이 6,412만원, 롱레인지(99.8kWh) 배터리 모델이 6,857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합니다.

 

어스(Earth) 트림으로 올라가면 여러 가지 프리미엄 요소가 추가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실외 V2L 커넥터가 기본 제공되어 외부에서도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내장 디자인 측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스티어링 휠 엠블럼 라이트,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패브릭 감싸기(도어 암레스트 가니쉬, 센터 콘솔 가니쉬), 센터 콘솔 베젤 인조가죽 감싸기, 메탈 페달&풋레스트 등이 적용되어 실내 분위기가 한층 고급스러워집니다.

 

시트 측면에서는 스트라이프 퀼팅 패턴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볼스터 전동조절, 컴포트 스트레칭 포함), 2열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장시간 주행 시 편안함을 더해줍니다.

 

어스 트림의 가장 큰 강점은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점인데,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14스피커, 외장앰프)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일상 사용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어스 스탠다드(2WD)는 6,891만원, 롱레인지 4WD는 7,689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GT-line 성능과 디자인의 절정

GT-line 트림은 EV9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롱레인지 배터리와 4WD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부스트' 기능으로, 전륜 모터의 최대 토크가 개선되어 0-100km/h 도달 시간이 6.0초에서 5.3초로 단축되었습니다. 실제로 GT-line의 최대 토크는 700Nm로, 어스 4WD의 600-700Nm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출력을 발휘합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GT-line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돋보이는데, 21인치 다크 실버 휠, GT-line 전용 외장 디자인(전용 프론트/리어 범퍼, 전용 도어 가니쉬, 다크 메탈 그릴 가니쉬, 블랙 벨트라인 몰딩,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지능형 헤드램프(IFS), 브릿지 타입 블랙 루프랙 등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인테리어는 GT-line 전용 블랙&화이트, 브라운 또는 네이비 인테리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추천 트림 및 선택 가이드

각 트림은 분명한 장점이 있지만, 가성비와 실용성 측면에서 '어스 롱레인지 2WD'를 가장 추천합니다. 

  1. 충분한 주행거리: 롱레인지 배터리로 501km(19인치 휠 기준)의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하여 장거리 여행이나 일상 사용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2.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편의장비: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메탈 마감재, 릴렉션 컴포트시트 등 고급스러운 실내 환경과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핵심 편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3. 실용적인 가격대: GT-line 대비 약 580만원 저렴하면서도 일상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첨단 기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V2L 기능: 실외 V2L 커넥터가 기본 제공되어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 외부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로 눈길이나 산악 지역을 자주 다니는 경우에는 4WD 모델을,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한다면 GT-line을 고려할 만합니다.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에어 스탠다드 모델도 기본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옵션 선택 시에는 6인승 옵션(49만원)이 2열 독립시트로 구성되어 장거리 주행 시 편안함을 더해주므로 가족 단위 사용자에게 추천하며, 빌트인 캠 2(59만원)는 주행/주차 중 영상 기록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여 실용적인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119만원, 어스 트림 기본 적용)는 14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로 구성되어 음질 향상은 물론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기능으로 실내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기아 EV9 선택 옵션, 탑승 경험 업그레이드

기아 EV9은 기본 사양만으로도 충실한 편의와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다양한 선택 옵션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차량 구성을 위해 어떤 옵션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선택 옵션 가격 주요 기능 추천 이유
6인승 49만원 2열 독립시트(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공간감 향상, 2열 승객 편의성 극대화
6인승 스위블 99만원 2열 독립 스위블 시트, 3열 파워 리클라이닝시트, 확장형 센터콘솔 회전 시트로 다양한 실내 활용, 승하차 편의성
6인승 릴렉션 99~247만원 2열 독립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원터치 릴렉션 모드, 파워 레그서포트 등 비즈니스 클래스급 편안함, 장거리 이동 시 피로도 감소
컨비니언스 109~198만원 실외 V2L,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일상 편의성 대폭 향상,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59만원 윈드실드에 주행 정보 투사 주행 집중도 향상, 안전 운전에 도움
스타일 148만원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지능형 헤드램프(IFS) 외관 고급감 상승, 야간 주행 시 시인성 개선
빌트인 캠 2 59만원 빌트인 캠,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주행/주차 기록, AR 내비게이션으로 직관적 길 안내
듀얼 선루프 119만원 앞/뒤 분리형 선루프 개방감 향상, 자연광 유입으로 쾌적한 실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119만원 14스피커, 외장앰프,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몰입감 높은 사운드, 고품질 청취 경험

옵션별 심층 분석

EV9의 선택 옵션 중 특히 주목할 만한 옵션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시트 옵션: 편안함의 차원을 바꾸는 선택

EV9은 기본 7인승에서 6인승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6인승은 다시 일반형, 스위블형, 릴렉션형으로 세분화됩니다. 49만원의 기본 6인승은 2열을 독립 시트로 구성해 승객 간 공간감을 높이고 개별 슬라이딩/리클라이닝이 가능해 개인화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스위블 시트(99만원)는 2열 시트가 최대 90도까지 회전 가능하여 승하차가 편리하고, 탑승자 간 대화나 작업을 위한 공간 구성이 자유롭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카시트 장착 후 아이를 태우고 내릴 때 유용합니다.

 

릴렉션 시트는 프리미엄 옵션으로, 에어 트림에서는 247만원, 어스/GT-line 트림에서는 198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옵션의 핵심은 '원터치 릴렉션 모드'로, 버튼 하나로 시트가 최적의 휴식 자세로 변경됩니다. 또한 파워 레그서포트, 다이내믹 바디케어, 윙아웃 헤드레스트 등이 포함되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현저히 줄여주며,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기 시트와 유사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3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도 포함되어 있어 모든 좌석에서 편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릴렉션 시트는 가격이 높지만, 통근 거리가 길거나 장거리 여행을 자주 하는 사용자, 또는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합니다. 실제 체험 시 일반 시트와의 체감 차이가 상당하여 시트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 일상적 만족도가 높은 옵션입니다.

2. 컨비니언스 패키지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에어 트림에서 109만원, 어스/GT-line 트림에서 기본 제공되는 옵션으로, 일상 사용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심 기능인 실외 V2L 커넥터는 차량 외부에서 220V 전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전기 기기를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V2L은 기본 제공되지만, 실외 V2L은 이 패키지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정밀한 조정이 가능하여 장시간 운전 시 피로도를 줄여주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열려 양손에 짐을 들고 있을 때 편리합니다.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은 다수의 운전자가 차량을 공유할 때 유용하며,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와 2열 측면 수동 선커튼 등의 세심한 편의 장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 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필수적으로 고려해볼 만한 옵션입니다. 특히 V2L 기능은 전기차만의 특별한 이점으로, 이 기능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누릴 수 없는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3. 테크놀로지 옵션

헤드업 디스플레이(59만원)는 어스/GT-line 트림에서는 기본 제공되지만, 에어 트림에서는 선택 사양입니다. 윈드실드 글라스에 속도, 내비게이션 정보, 안전 경고 등을 투사하여 운전자가 시선을 도로에서 떼지 않고도 중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입니다. 특히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 시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하여, 안전 운전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옵션입니다.

 

빌트인 캠 2(59만원)는 주행 및 주차 중 영상을 기록하는 블랙박스 기능과 함께,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AR 내비게이션은 실제 도로 위에 방향 지시 그래픽을 오버레이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복잡한 교차로나 낯선 지역에서도 직관적인 길 안내가 가능합니다. 64GB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별도의 외장 블랙박스 설치 비용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실용적인 옵션입니다.

 

스타일 패키지(148만원)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지능형 헤드램프(IFS)를 포함합니다. 특히 지능형 헤드램프는 단순한 미관상의 요소를 넘어 주행 상황에 따라 헤드램프의 조사 각도와 패턴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하면서도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줍니다. 야간 주행이 잦은 운전자에게 특히 유용한 옵션입니다.

 

4. 실용적인 고려사항과 추천 조합

 

EV9을 구매할 때 효율적인 옵션 선택을 위해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주요 사용 목적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족 중심 사용자에게는 6인승 옵션(기본 또는 스위블)과 컨비니언스 패키지, 빌트인 캠 2의 조합을 추천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스위블 시트의 회전 기능이 승하차와 돌봄에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용도나 장거리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릴렉션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의 조합이 이상적입니다. 릴렉션 시트의 뛰어난 편안함과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의 몰입감 있는 음향은 장시간 이동 중 피로도를 줄이고 주행 경험의 질을 높여줍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컨비니언스 패키지(V2L 기능)와 듀얼 선루프, 캠핑 패키지(차량용 액세서리)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특히 캠핑 패키지에 포함된 LED 포터블 램프와 러기지 팝업 테이블은 야외 활동 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는 '라이팅 패턴'(18만원)은 스타일 패키지 적용 시 구매 가능한 옵션으로, 5가지 패턴의 그릴 조명을 제공하여 차량의 개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는 에어/어스 트림에서 무상 제공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차가 가능한 편리한 기능입니다.

 

결론적으로, EV9의 선택 옵션은 단순한 사치품이 아닌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가치를 제공하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사용 패턴과 우선순위에 맞는 옵션을 선택한다면, 일상에서 EV9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아 EV9, 등급 및 모델별 연비와 주행거리 비교

전기차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는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EV9은 배터리 용량, 구동 방식, 휠 사이즈에 따라 주행 거리와 에너지 소비효율에 차이를 보입니다.

 

실제 카탈로그와 가격표에 명시된 정부 인증 연비 데이터를 통해 각 모델별 특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모델명 배터리 용량 구동방식 휠 사이즈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 전비(km/kWh) 도심 전비(km/kWh) 고속도로 전비(km/kWh)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에어/어스 스탠다드 76.1kWh 2WD 19인치 374km 4.2 4.8 3.7 3등급
에어/어스 롱레인지 99.8kWh 2WD 19인치 501km 4.2 4.7 3.6 3등급
에어/어스 롱레인지 99.8kWh 2WD 20인치 480km 4.1 4.6 3.5 4등급
어스 롱레인지 99.8kWh 4WD 19인치 445km 3.8 4.2 3.3 4등급
어스 롱레인지 99.8kWh 4WD 21인치 454km 3.9 4.3 3.4 4등급
GT-line 롱레인지 99.8kWh 4WD 21인치 443km 3.8 4.1 3.4 4등급

배터리 용량별 주행 거리 분석

EV9은 크게 76.1kWh 스탠다드 배터리와 99.8kWh 롱레인지 배터리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스탠다드 배터리는 2WD 모델에만 적용되며, 1회 충전 시 37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롱레인지 배터리는 용량이 약 31% 증가하여, 동일한 2WD, 19인치 휠 조건에서 주행 거리가 501km로 34% 향상됩니다. 이처럼 배터리 용량 증가 대비 주행 거리 증가율이 더 높은 이유는 동일한 모터와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배터리만 교체되어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구동 방식에 따른 연비 차이

2WD와 4WD 모델 간의 주행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롱레인지 배터리, 19인치 휠 기준으로 2WD 모델은 501km를 주행할 수 있지만, 4WD 모델은 445km로 약 11% 감소합니다. 복합 전비도 2WD의 4.2km/kWh에서 4WD는 3.8km/kWh로 약 10% 하락합니다. 이는 4WD 모델이 전/후륜에 모터를 각각 탑재하여 출력은 높아지지만 에너지 소비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GT-line 트림은 부스트 모드로 0-100km/h 가속 시간이 5.3초로 단축되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지만, 연비 측면에서는 가장 효율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휠 사이즈의 영향

휠 사이즈도 주행 거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롱레인지 2WD 모델에서 19인치 휠은 501km, 20인치 휠은 480km로 약 4%의 주행 거리 감소가 있습니다. 이는 휠 사이즈가 커질수록 공기 저항과 회전 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4WD 모델에서 19인치 휠(445km)보다 21인치 휠(454km)이 약간 더 긴 주행 거리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는 21인치 휠 모델이 셀프 레벨라이저를 탑재하여 공기역학적 효율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의 효율성 차이

모든 EV9 모델은 도심 주행 시 더 높은 전비를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에어/어스 스탠다드 모델은 도심에서 4.8km/kWh, 고속도로에서 3.7km/kWh의 전비를 보여, 도심 주행이 약 30% 더 효율적입니다. 이는 전기차의 전형적인 특성으로, 도심 주행 시 잦은 감속과 정차 상황에서 회생 제동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여 에너지를 회수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고속도로 주행은 지속적인 고속 주행으로 공기 저항이 증가하고 회생 제동의 기회가 적어 효율이 떨어집니다.

 

EV9을 선택할 때 자신의 주행 패턴과 필요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사용자라면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이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하여 유리하며, 고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4WD 모델을, 디자인과 주행 성능의 균형을 원한다면 GT-line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어떤 모델을 선택하든 히트 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EV9의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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